[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문경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재정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여러 분야에서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지방재정 활용 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문경시는 ‘방치 폐기물 부지, 드라마 세트장 유치로 예산절감 효과 극대화’를 주제로 경상북도 사전심사와 행정안전부 본 심사를 거쳐 세출 효율화 부문 ‘지방재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사전심사에서는 해당 사례 추진 부서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이 직접 발표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세출은 절감하고 지속 가능한 자주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게 재정을 운용하면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