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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효충사관과, 육군본부로부터 감사장 수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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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효충사관과, 육군본부로부터 감사장 수여 받아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2.12.27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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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육군부사관 임관율 우수학과’ 선정… 초급부사관 양성·우수 인재획득 기여 공로 인정
신정원 학과장(오른쪽)이 육군본부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은 후 육군본부 학군협력관리장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정원 학과장(오른쪽)이 육군본부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은 후 육군본부 학군협력관리장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특화된 군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교·부사관 합격률을 매년 높이고 있어 군사관련학과를 개설한 전국대학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 효충사관과가 최근 2022년 육군부사관 임관율 우수학과로 선정돼 초급부사관 양성과 우수 인재획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본부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효충사관과는 지난 2009년 학과 개설 이후 매년 장교 및 부사관 합격율을 높여 왔으며, 특히 부사관 선발과정 중 2022년 군 가산복무 지원금 전투부사관 (2년 군장학생) 선발과정에서 30명을 합격시키는 등 직업군인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공시된 취업률 조사에서 96%를 기록하는 등 학생들의 꿈을 이뤄주는 명문 군사학과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육군 3사관학교 진학 및 부사관 합격률 전국대학 TOP3를 유지하면서 수도권 인접 및 경기북부에 위치한 유일한 군사관련 학과로 주목 받고 있는 효충사관과는 2023년에도 직업군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군사학 관련 학과목 교육과 선발시험 여건보장 및 맞춤형 지도로 우수한 장교 및 부사관을 양성할 계획이다.

신정원 학과장(왼쪽 두 번째)이 학과장실에서 효충사관과를 방문한 육군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협약관리를 위한 현장방문 간 토의를 하고 있다.
신정원 학과장(왼쪽 두 번째)이 학과장실에서 효충사관과를 방문한 육군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협약관리를 위한 현장방문 간 토의를 하고 있다.

이러한 기회 제공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장교 및 부사관 선발과정에 합격함으로써 대학과 학과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정원 효충사관과 학과장은 감사장을 수여 받은 후 “저희 효충사관과 재학생의 장교·부사관 합격률이 매년 수직으로 높아지고 있어 요즘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자부심이 대단히 높은 것 같아 학과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군 장학생이라는 신분과 부사관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제시와 조력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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