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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디자인전시회 ‘2012 디자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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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디자인전시회 ‘2012 디자인의 밤’ 개최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2.10.25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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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태용)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전시회인 ‘디자인코리아 2012’가 디자인으로 하나 되는 ‘2012 디자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자인의 밤은 각계 주체의 범국민 디자인 문화 확산과 디자인계의 새로운 시대적 역할 공유, 참석자와 디자이너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개막식 2부 행사로 25일 대구 EXCO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디자인으로 소통하기, 그리고 하나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이라는 키워드로 경제·문화·예술·디자인이 만나 함께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된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정용빈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원장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기념 퍼포먼스인 ‘화합의 볼, Message Performance’와 시상식,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디자인 공모전 대통령상, 훈·포장 등 총 13명이 수상하며, 배우 구혜선이 특별상인 지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평소 구혜선은 직접 영화사 로고를 디자인하고 개인 전시회를 여는 등 남다른 디자인 감각을 보여왔다.

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디자인으로 소통하고 하나되기 위해 마련한 ‘2012 디자인의 밤’이 디자인계의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4일간 계속될 ‘디자인코리아 2012’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자인코리아2012’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융합(Design Convergence)’을 주제로 기술과 비즈니스, 예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최신의 국내외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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