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2기 경산시체육회장 선거, 강영근 현 회장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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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2기 경산시체육회장 선거, 강영근 현 회장 재선 성공!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2.12.22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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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산실내체육관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민선2기 경산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길게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안승환 기자]
22일 경산실내체육관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민선2기 경산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서 투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민선2기 경산시체육회장 선거가 22일(목)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산실내체육관보조경기장에서 기호 1번 손규진 후보와 기호 2번 강영근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졌다. 

이번 경산시체육회장 선거는 두 후보의 재격돌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치러졌다. 

두 후보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소견 발표 시간을 갖고 곧바로 투표가 시작됐으며, 이날 투표는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선거인단 216명 가운데 206명이 투표를 했으며(투표율 95.4%), 기호 1번 손규진 후보 99표(48%), 기호 2번 강영근 후보 107표(52%)를 득표하며 강영근 현 경산시체육회장이 재선에 선공했다.

소견 발표에서 강 회장은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서 항간에 말이 많았다. 체육을 정치로부터 분리하여 독립성·자율성 확립하자는 취지의 민선에서 권력의 하수인이 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며, “본인은 경산시와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고 정치에 관심이 없다. 정치적 힘을 빌리지 않고 공약대로 경북 3대 도시에 걸맞게 잘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영근 회장은 경산 남천 출신(‘64)으로 계명대 무역대학원 최고경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현 경산시체육회장, 현 현대모비스 품목지원센터 ㈜호성상사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강 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 21일까지 이며, 2023년 2월 22일부터 4년간 민선2기 경산시체육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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