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임정하 주무관, 경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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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임정하 주무관, 경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수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2.12.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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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 전경. [사진=성주군]
성주군청 전경. [사진=성주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도 주최로 실시한 ‘2022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 성주군 도시계획과 임정하 주무관이 제안한 과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에서 도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불편을 유발하는 각종 규제를 발굴 및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성주군은 총 15건을 접수해 우수 1건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시계획과 임정하 주무관이 제안한 '건설기술 진흥법상 ‘연면적’ 규정 명확화'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임 주무관은 현재 건축법상 ‘연면적’(하나의 건축물 각 층의 바닥면적의 합계)과 건설기술 진흥법상 ‘연면적’(사업부지 내 둘 이상의 건축물의 합계)의 정의가 달라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건설기술 진흥법상 ‘연면적’이 사업부지 내의 건축물 연면적을 합산하는 의미임이 드러나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상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유일하게 입상한 군이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군민 모두가 즐거운 성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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