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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철기 이범석 장군 50주기 학술세미나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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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철기 이범석 장군 50주기 학술세미나를 다녀와서
  • 송영배 기자
  • 승인 2022.12.15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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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송영배 기자] 12월 8일 오후 1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거룩한 학술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날은 대한민국의 영웅이 역사에서 사라진 지 50년이 되는 뜻깊은 날을 기리는 날이었다.

철기 이범석 장군 그는 조국을 위해서 평생을 군인으로 독립투사로, 항일 용사로, 광복군으로 일생을 전장을 누비며 살며 일본군의 콧대를 구겼던 유일한 입지 전적의 인물로 회자되고 있는 위인이다.

이범석 장군 기념사업회, 전쟁기념사업회 공동 주최에 약 100여 명의 현역 군인과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철기 이범석 장군 그는 대한민국 국군의 정통성을 이었고 초대 국방장관을 지냈던 분이기 전에 청산리대첩의 영웅이란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의 이름 석 자만으로 항일 독립군의 상징적 인물로 영원히 각인을 시켜주는 역사적 인물이며 영웅호걸이다.

일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전장에서 별을 보며 추위와 굶주림과 목마름을 이기며 적의 추적을 벗어난 침략군들과의 싸움에서 맞불을 놓으며 살았던 그의 이력을 보면 대단한 위인이다.

대한민국 국군은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1919년 상해임시정부에 의해 지어진 뒤 1948년 정식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도 계승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 건설의 근간으로서 법통에 기초하여 대한 제국 군의 맥을 잇고 군사력을 건설하여 국군을 만든 건군의 결과를 이루었던 장본인이 철기 이범석 장군이었다.

그는 독립전쟁기의 군사적 전통과 결합시켜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동시에 출범한 대한민국 국군에까지 그 정신과 전통을 이어갔다. 군인으로서 40여 년간 긴 역정을 통해 한국군의 자존감과 대외적 권위와 정통성을 제대로 알리고 인식시키기 위함이고 국군의 모든 활동에 권위를 부여하고, 소속원들에게는 자부심을 갖게 하면서, 국민들로부터는 무한한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철기 이범석 장군은 민족주의를 기반으로 사회주의자를 포용하였지만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친북 공산주의자는 배격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과의 연합을 추구하였다.

해방 후 사상적으로 혼란스러웠던 때 젊은 패기에 찬 20-30대 일본군, 만주군, 광복군, 중국군 민족주의자. 공산주의자 출신의 장교들을 포용한 것은 출신보다 국가관과 충성심 군인의 능력을 중시하였고, 상호 존경하고 따르도록 한 결과로 정통성이 서면서 이 조직을 바탕으로 6.25 자유수호 전쟁을 준비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 일로 우리 역사의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게 되어서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철기 이범석 장군은 해방 후 국군의 창설과 국방정책의 확립을 위해 3개월 연구 끝에 국군조직법을 만들어 법률 제9호로 통과되면서 확정되었다.

여기서 국군 최고 통수 조직은 대통령을 정점으로 국방장관–국군 참모총장–육. 해. 군 총참모장의 기본 구조의 틀을 만들었다.

이범석 장군은 세계 최강의 미국과 한미 동맹을 맺어 오늘날까지 대한민국의 핵심

방위정책으로 존재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미국이 한반도 전쟁 발발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여 한국의 전차나 비행기와 같은 중장비 지원 요청을 거절한 것이다.

6.25전쟁이 발발하고 나서야 그 타당성이 증명되기도 한 것은 이범석 장군으로 선 아쉬웠겠지만 연합 국방정책의 존속 이유에 대한 해답이었음을 보여준 사례로 오늘날까지 한반도 안전보장의 핵심 도구로 존속하고 있다.

철기 이범석 장군은 과거와 현재를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연결해 준 국군 정통성의 초석을 다진 상징적 인물로서 국방의 역사에서 귀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국군의 국가방위는 물론 우리의 경제력, 외교력, 과학기술력과 함께 국운 융성. 남북통일을 힘으로 뒷받침해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한반도. 동북아. 세계의 평화와 공동번영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역량인 것이다.

대한민국과 국군의 정통성 수립과 관련해서는 산증인이자 주역으로서 수평적. 수직적 외연 확대와 내적 심화에 이범석 장군만 한 인물을 찾아보기 어렵다.

지금은 진영의 논리로 양분된 나라 모양새다. 줄 선 곳이 우 아니면 좌로 양분되는 해방 전후의 형국과 같은 형세다. 이러한 때 철기 이범석 장군의 정통성과 포용력, 단결력, 애국심으로 국난극복을 해야 할 적기가 아닌가 싶다.

우리 국민 모두가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여 바른 정치와 법 앞에는 누구나 예외 없이 준엄한 국민의 심판대 위에 올려놓아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3법위에 우뚝 세워야 한다.

우리 국군의 국가방위는 물론 우리의 경제력, 외교력, 과학기술력과 함께 국운 융성. 남북통일을 힘으로 뒷받침해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한반도.동북아.세계의 평화와 공동번영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역량인 것이다.

대한민국과 국군의 정통성 수립과 관련해서는 산증인이자 주역으로서 수평적. 수직적 외연 확대와 내적 심화에 이범석 장군만 한 인물을 찾아보기 어렵다.

지금은 진영의 논리로 양분된 나라 모양새다. 정당한 이론이나 원칙 철학이 없으며 자신에게 이해 타산적으로 유리하면 우 아니면 좌로 양분되는 정서 불안과 영적 분별력이 해방 전후의 형국과 같은 형세다. 이러한 때 철기 이범석 장군의 정통성과 포용력, 단결력, 애국심으로 국난극복을 해야 할 적기가 아닌가 싶다.

국민의 심판대 위에 올려놓아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을 3법위에 우뚝 세워야 한다.

철기 이범석 장군의 인생역정과 애국심, 평화의식 등을 유추해 본 바 그는 우리 국방 역사의 산증인이며 큰 바위 얼굴이며 우리 후손이 본받고 후손에게 가감 없이 전해야 하는 교과서 적 인물이다..

진정 대한민국 국군 건설의 아버지며 산 역사며 전설이며 역사의 증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철기 이범석 장군의 유업을 이어받아 그분이 하셨던 애국 애족의 애민 평화 사랑을 우리도 본받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후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 국민 모두가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여 법 앞에는 예외 없이 평등 준엄한 국민의 심판대 위에 올려놓아 나라 사랑 준법정신 함양을 3법위에 우뚝 세워야 한다.

철기 이범석 장군의 인생역정과 애국심, 평화의식 등을 유추해 본 바 그는 우리 국방 역사의 산증인이며 큰 바위 얼굴이며 우리 후손이 본받고 후손에게 귀감이 되어 대한민국 국군 건설의 아버지며 산 역사며 전설이며 역사의 증인임을 깨닫게 하여 철기 이범석 장군의 유업을 이어받아 그분이 하셨던 애국 애족의 애민 평화 사랑을 우리도 그대로 이어받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후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송영배 기자 dandory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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