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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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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4관왕’
  • 방계홍 기자
  • 승인 2022.12.11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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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3년 연속 ‘대상’,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 ‘대상’
광주서구청 전경
광주서구청 전경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내역,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동,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의료급여사업 성과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 ‘대상’,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우수상’, 의료급여사업 분야 ‘우수상’ 등 총 4개 분야에서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3년 연속 대상,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 분야에서 3년 연속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으로 ‘복지 1번지는 광주 서구’의 위상을 굳건히 지켰다.

심사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트라우마에 갇힌 여성장애인을 도운 사례가 호평을 받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는 추진체계 구축 및 체계개편 노력 등 해당 지자체에 적합한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여러 지원책을 강구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복지도시 1번지 서구 구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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