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한 해 동안의 결실!”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지찬)에서 운영하는 섬진강댐노인복지관(관장 이해경)은 2022년 노년사회화교육 발표회 ‘별하축제’를 개최했다.
‘별하축제’는 ‘별처럼 높은 곳에서 빛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지난 일 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2022년 하반기 노년사회화 교육으로 1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각 수업별 공연·전시·체험 등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1부 순서로 별하축제를 알리는 이해경 관장의 인사말과 강현기 운영위원장의 덕담이 진행되었고, 2부 순서로 하모니카, 실버태권도, 민요·숟가락난타의 공연으로 순서가 진행되었다.
전시장에서는 서예, 민화, 캘리그라피, 한글반 일기장 전시 관람과 캘리그라피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행사 후, 경로식당에서 무료 식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 어르신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별하축제를 보러 오신 어르신께서는 “공연도 보고, 전시도 보고, 밥도 공짜로 주는 복지관 정말 좋네.”라고 하시며 만족감을 표하셨고, 축제에 참여하신 어르신께서는 “나이 먹어서 할 수 있는 게 있다니 너무 뿌듯하다.”라고 하시며 “앞으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아야겠다.”라고 하셨다.
섬진강댐노인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발표회를 이번에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하며 “별처럼 높은 곳에서 빛나는 우리 어르신들이 주인공인 이번 축제를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