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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세리에A 최강 유벤투스 무승부, 챔스 16강 진출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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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세리에A 최강 유벤투스 무승부, 챔스 16강 진출 적신호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2.11.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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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챔스리그 E조 3차전에 나선 유벤투스가 덴마크 노스셸란의 공격수 니콜라이를 상대로 압박 구비에 나섰다. 유벤투스는 이날 무승부로 챔스 3연전 무승부를 기록했다. ⓒAP통신

[스톡홀름(덴마크)=AP/KNS뉴스통신] 이탈리아 세리에A 최강팀 유벤투스가 최근 유럽축구대전에서 무승을 이어가며 자존심을 구겼다. 챔스 조별예선 무승부에 그친 유벤투스는 승점3점을 기록하며 조3위에 머물러 챔스 16강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23일(현지시각) 덴마크 스톨홈름에서 펼쳐진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챔스)' E조 3차전경기에서 유벤투스는 덴마크의 FC노르셸란을 맞아 1-1 무승부로 경기를 끝마쳤다.

챔스 3연전 무승부를 기록한 유벤투스는 최근 유럽축구대전 9경기 연속 무승부라는 기록 아닌 기록으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세리에A 디펜딩 챔피언인 유벤투스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클럽이다. 1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유벤투스는 10회 우승을 한 팀에게만 선사하는 별을 두 개나 보유한 최강 클럽임에는 틀림없다.

기술 축구의 자존심이던 이탈리아 세리에 A가 지난 2006년 '칼치오폴리'라 불리는 승부조작사건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유벤투스는 2004-2005 시즌과 2005-2006 시즌 차지한 스쿠데토(우승 트로피)를 반납하는 시련을 겪었다. 게다가 2부 리그 강등으로 최악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불과 1년만에 세리에A로 복귀하는 데 성공하며 지난 시즌 28번 째 스쿠데토에 입맞춤을 했다. 명가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이런 유벤투스가 유독 유럽축구대전에서 연이은 무승부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있다. 남은 1경기를 남겨둔 유벤투스는 승리는 물론 다득점까지 올려야하는 상황에 처해 챔스 탈락 위기에 몰리고 말았다. 한 달 여 남은 4차전에서 이탈리아 명문 구단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유벤투스에게 집중되고 있다. 

Caption
FC Nordsjalland's Nicolai Stokholm with Juventus Giorgio Chiellini and Claudio Marchisio in action when FC Nordsjalland played against Juventus in a Champions League, Group E, match at Parken Stadium in Copenhagen on Tuesday, Oct. 23, 2012. (AP Photo/POLFOTO, Jens Dresling)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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