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의령군 부림면(면장 이명수)은 지난 5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림면 신반리 동동사거리에서 출근길 직장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한 『내고장 주소갖기』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출근하는 공공기관, 기업체 임직원들을 주요 타깃으로 아침 출근 시간대에 살기 좋은 의령의 이미지 및 전입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인구증가시책 안내 및 귀농귀촌가이드북을 배부하며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부림면은 캠페인에 앞서 지난달 ‘내고장 주소갖기’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기업체 100여 곳에 직원들의 전입을 독려·홍보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직접 방문하여 집중적인 안내를 통한 실효성 있는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이명수 부림면장은 “저출산과 자연사망자 수 증가 등으로 인구절벽에 직면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변화의 시작 더 살기좋은 의령’의 초석이 될 인구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