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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예술인을 위한 희망날개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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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예술인을 위한 희망날개프로젝트
  • 박광식 기자
  • 승인 2022.12.06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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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날개프로젝트

부산, 노래로 하나되다
2022. 12. 14. (수)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청년 희망날개포스터)
(청년 희망날개포스터)

[KNS뉴스통신=박광식기자](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은 열정과 재능을 갖춘 지역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희망날개프로젝트 <부산, 노래로 하나되다>를 개최한다. 지역 청년들이 설 곳이 없어 부산을 떠나고, 특히 예술전공 대학 마저 축소 되고 있어, 최근 ‘노인과 바다’라는 수식어가 따르는 부산을 위해 (재)부산문화회관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더 이상 부산을 떠나지 않고 마음껏 예술 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해 주고자 한다.

 

이번 청년희망날개프로젝트 <부산, 노래로 하나되다>는 인재 발굴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 성악가를 공개모집 했다. 오디션 공고를 통해 총 63명 지원하여 11/15(화) 열린 오디션에서 최종 9명을 선발하였다. 오디션 합격자는 12/14(수)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경희, 現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협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오디션 참가자 모두 실력이 우수하고 부산 출신 예술인들이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긍정적인 미래가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지역 출신 청년예술인들 활발히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개최해준 (재)부산문화회관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1부는 오디션 합격자들의 무대로 소프라노 류가은(現 경성대학교 4학년), 테너 김민성(現 국립창원대학교 4학년), 소프라노 오예은(現 국립창원대학교 외래교수), 테너 강도호(現 부산예술고등학교 출강), 소프라노 김민정(現 L.Refice 국립음악원 재학), 테너 안학범(現 전문 연주자), 메조소프라노 이유진(現 부산시립합창단 상임단원), 베이스 박순기(現 아트내상스 대표), 소프라노 이지헌(現 전문 연주자)이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며, 2부는 부산성악가협회가 참여하여 선배 성악가들의 희망과 응원의 무대로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부산, 노래로 하나되다> 공연은 12/14(수)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많은 부산시민들과 예술가들이 함께하여 살기 좋은 부산, 문화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부산으로, 하나되어 노래하길 기대해 본다.

공 연 개 요

▢ 공 연 명 : 청년희망날개프로젝트 <부산, 노래로 하나되다>

▢ 일시ㆍ장소 : 2022.12. 14.(수)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지 휘 : 김경희(숙명여자대학교 교수)

▢ 협 연 : 소프라노 류가은, 테너 김민성, 소프라노 오예은, 테너 강도호, 소프라노 김민정, 테너 안학범, 메조소프라노 이유진, 베이스 박순기, 소프라노 이지헌

▢ 출 연 : 부산성악가협회,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 프로그램 : 오페라 <샤모니의 린다> 중 ‘오 당신은 내 마음의 빛’ 외 아리아 및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 주 최 : (재)부산문화회관

▢ 입 장 권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 예 매 : www.bscc.or.kr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 공연문의 : 051) 607-6000(ARS 1번)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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