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하봉걸 기자]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부산예총)는 부산예술회관 기획으로 <2022 굿바이 송년>을 기획했다. 한 해를 돌아보며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기 위해 준비한 <2022 굿바이 송년>은 12월 14일 전시와 공연으로 부산예술회관을 가득 채운다. 특히 레드(Red) 컨셉의 ‘정열, 광기, 활기, 경고’ 등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전시와 공연으로 꾸려져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특별하고 색다른 분위기의 예술의 장을 느껴볼 수 있다.
<이바디예술단>의 꽹과리 합주를 시작으로 <국악실내악단 길>과 국악기와 현악기, 드럼 등으로 어우러진 교향관현악단 <와락심포니>의 퓨전 국악으로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소리의 향연, 앙상블의 묘미 <부산플루트앙상블>, <성악앙상블>, <피아니스트 윤재웅>이 익숙한 명곡과 더불어 연말의 밤에 어울리는 곡들로 선별하여 깊이 있는 예술공연을 선보이며 <서지영무용단>이 준비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춤판을 마지막으로 대동단결하여 송년의 밤을 장식한다.
‘HappyHana’라는 타이틀로 부산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지역 장애 예술인의 도자기 작품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된다. 또한 <도자기 마그넷>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예술로 한마음이 되는 기회를 누려보고자 한다.(참가비 별도, 1개 2,000원/ 3개 5,000원)
<2022 굿바이 송년>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연말에 걸맞은 레드아이템 및 소정의 이벤트 선물을 증정하며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예술회관(051-631-1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봉걸 기자 kn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