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식산업지구 CEO협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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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식산업지구 CEO협회 정기총회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2.12.0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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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산·학·연 협력을 이끌어가고 있는 (사)경산지식산업지구 CEO협회가 2022년을 마무리하는 입주기업 교류회 및 정기총회를 2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산지식산업지구 CEO협회 이재광 회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최삼룡 청장, 경산시 남재국 경제환경국장 그리고 산학협력기관과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표창 수여, 기부금 전달식, (사)경북경산산학융합원과 일자리발굴 및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구 내 기업과 청년을 위한 거점 공간인 경산산학융합지구를 조성 중에 있는 (사)경북경산산학융합원과의 MOU 체결은 우수한 청년 인재의 정착과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는 데서 그 의미가 크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표창으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으로 혁신생태계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김재탁 대일포장 대표, 이영일 케이티중기 대표이다.

(사)경산지식산업지구CEO협회는 2020년 10월 27일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 일자리창출 고용 촉진 등 입주기업의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현재 경산지구 내 입주기업들이 회원사로 돼 있으며, 임원은 회장 ㈜진광화학 이재광 대표, 부회장 버드시아 강주영 대표, 선주산업 황변열 대표, ㈜건백 박경택 대표, ㈜영동테크 최종철 대표, 사무국장 ㈜청운 이승주 대표로 구성돼 있다.

그간 주요활동으로는 △2020년부터 매년 기업지원설명회 추진 △경일대학교 취업매칭데이 참가 △경산지식산업지구 온라인 플랫폼 운영 △입주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 등 관련 기관과의 수시 간담회 및 지구 내 민원사항 전달 등 지원기관들의 교류·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재광 (사)경산지식산업지구CEO협회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기업·대학·연구소·지원기관 간 교류로 기술지원을 통한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CEO협회는 산·학·연·관 협력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로 경산지구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경자청도 입주기업들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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