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본부, 동계 대비 아파트 구내정전 응급지원복구 합동 모의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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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본부, 동계 대비 아파트 구내정전 응급지원복구 합동 모의훈련 시행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2.12.01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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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한전본부
사진=한전 대구본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한국전력 대구본부(본부장 박무흥)는 지난 11월 29일 재해·재난 발생 대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평산동에 위치한 사동휴먼시아 2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합동하여 '동계 대비 아파트 구내정전 응급지원복구 합동 모의훈련'을 시행하였다.

이날 훈련은 동계 과부하, 기상악화 등으로 아파트 수전설비가 고장나 정전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혹한기 수전설비 복구 지연에 따른 국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지원 절차 정비, 고객과의 상호 협조체계 구축, 비상발전차 신속 지원 등 비상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이번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현장 실정에 맞추어 매뉴얼을 정비하고, 유관기관인 주택관리공단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재해·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였다.

박무흥 한전 대구본부장은 “이번 합동 모의훈련을 통하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겨울철에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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