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공공하수 시스템의 경쟁력을 높이고 운영 관리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발전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3개(공통, 운영관리, 정책) 분야 32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의령군 관내 운영 중인 공공하수도시설은 의령공공하수처리시설을 포함해 25개소에 시설용량 12,561㎥/일으로 환경시설관리(주)에서 관리대행하고 있으며 보천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의령읍 남산천 주변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잇따른 국비 확보와 공공하수도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공공하수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 및 주민서비스 개선을 통해 하수도 부문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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