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년 넘은 노후 상수관로 2.7km 구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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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년 넘은 노후 상수관로 2.7km 구간 교체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2.11.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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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년이 넘은 노후 상수관로 2.7km 구간을 깨끗한 새 관로로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처인구 김량장동 254-87번지 일원, 기흥구 상하동 641번지 일원,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393-1번지 일원,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658-5번지 일원 등 4곳으로 20억원을 투입, 지난 5월 26일 착공해 이달 10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내년도에도 24억원을 투입해 수지구 죽전동 879-1번지, 수지구 죽전동 1112번지, 기흥구 상갈동 489-6번지, 처인구 김량장동 213-2번지 등 4곳의 3.3km 구간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관로 교체는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이 따르지만 맑은 물을 제공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노후 상수관을 교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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