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형 토론훈련과 심페소생술 등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여 내실있는 훈련 진행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손경순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유형별 재난발생에 대비한 실전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교육지원청, 소속기관, 밀양 관내 학교가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은 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면서 토론과 현장훈련으로 진행했다.
또 토론훈련은 학교 특별실 가스폭발로 인한 사고 및 수학여행 중 안전사고 발생, 지진으로 인한 교사 붕괴 등 재난 및 안전사고에 관한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을 실시하였고 현장훈련은 교직원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밀양소방서와 함께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화재대피훈련, 소화기 실습, 심페소생술(CPR)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23일 예림초등학교에서 실제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된 학생 모의 지진대피훈련에 손경순 교육장이 참여해 예림초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지진 발생 시 정해진 대피 경로로 신속히 이동하며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면서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손경순 교육장은 “올해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의 재난 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훈련 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및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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