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2022년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품종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함양군의 매입품종은 ‘조평’과 ‘삼광’이였는데, 여기에 ‘해담’을 추가로 선정했다.
‘해담’은 수매 대상 외 품종으로 농가에서는 시중 판매처를 통해 처분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 추가 선정은 농가의 ‘매입 품종 확대’라는 현실적 요구가 수용됐다.
‘해담’이 추가 품종으로 선정됨으로써 정부 수매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농가에서는 직접 판매해야 하는 일손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한편, 올해 함양군은 공공비축미 4,745톤과 시장격리곡 3,402톤을 12월 13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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