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비 9.5% 증가, 일반회계 1조5294억원, 특별회계 4415억원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21일 일반회계 1조5294억원, 특별회계 4415억원을 편성해 진주시의회에‘2023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조규일 시장은 21일 열린 제243회 제2차 진주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오는 2023년도 진주시 본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 대비 1717억원이 증가한 1조9709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의 2023년도 분야별 예산 편성액을 보면 지역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 분야 850억원, 농업 분야 994억원, 문화 ․ 관광 ․ 체육 분야 1411억원을 편성했다.
또 시는 출산 ․ 돌봄 ․ 교육 지원 분야 2305억원, 복지 ․ 보건 분야 4256억원, SOC 건설과 인프라 고도화에 1629억원, 녹지 ․ 환경 분야 3026억 원 등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시 재정이 제 역할을 다해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부강진주 시즌 2를 안착시키는 2023년을 만들어 가겠다”며“가시적인 성과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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