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해 교통안전수준 개선율이 전국 군 지역 지자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거창군은 지난 15일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1년도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인구, 도로연장 등 교통여건에 따라 4개의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 △구)으로 구분해 A~E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점수 및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전년대비 교통안전지수 증감 비율을 나타내는 개선율은 거창군이 10.79%로 군 지역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경기 김포시(14.20%, 30만 이상 시), 전북 김제시(21.07%, 30만 미만 시), 서울 강남구(5.24%, 구)가 각 그룹별 개선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나타났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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