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2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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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2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2.11.1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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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산시
사진=경산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경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20년 ‘장관 표창’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2022년 재난관리평가는 29개 중앙부처, 243개 지방자치단체, 63개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29개 지표에 대한 전년도 재난관리 추진실적, 성과 등을 종합평가한 것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재난유형별 저감 활동, 위기 매뉴얼관리 및 개선 실적, 민관협력체계 구축, 초동조치 역량 및 실제 재난·사고 대응 사례, 재해구호 인프라 및 복구사업 관리 실적 등이다. 

경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등 재난안전분야 재정관리,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등 재난 예방 ·대비 분야와 전국 최초 PCR 진단검사 자체 실시, 3천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 자율접종과 해외입국자 수송 지원, 다중이용시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운영 및 방역 점검 등 코로나19 예방과 대응 등 재난안전분야 시책추진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 전개, 코로나19 대응 임시 생활시설 운영 등 재난관리정책 추진에도 가점을 받았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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