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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단체 ‘광대생각’ 서울시 5개 유아 기관, 약 150명 유아 만나, 전통연희로 노래하고 춤추고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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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단체 ‘광대생각’ 서울시 5개 유아 기관, 약 150명 유아 만나, 전통연희로 노래하고 춤추고 놀다!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2.11.14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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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2022 서울문화재단 유아 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광대생각의 <안녕? 물방울!> 
만 3~5세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예술교육<안녕? 물방울!>을 기획/운영한 창작연희단체 광대생각(대표 선영욱)이 11월을 끝으로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한다. 

<안녕? 물방울>은 2022년 서울문화재단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후원을 받은 우수 프로그램이다.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은 광대생각은 서울시 취약돌봄 어린이집 중 한 곳인 새우개하나어린이집을 포함해 서울시 소재 5개 유아 기관, 약 150명의 유아를 만났다. 

주인공 ‘물방울’이 되어 전통연희로 예술적 감각 자극
<안녕? 물방울>에서 유아는 공연 속 주인공 ‘물방울’이 되어 환경문제를 담은 이야기를 마주한다. 

또한, 전통연희 전공자들로 구성된 예술단체의 특성을 살려 전통연희를 주요 소재로 삼아 장단과 리듬 안에서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예술 감각을 자극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중랑구립정보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과 관련된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고 만지며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유아 예술교육의 개발과 발전에 힘쓰는 광대생각
극장을 가야지만 경험할 수 있었던 공연이 예술교육의 형태로 어린이집 놀이방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아이가 집에서도 물방울 노래를 불러요!”와 같은 생생한 피드백을 받았다. 

새로운 예술교육 모델 등장으로 유아 기관에서 보내는 환영과 수요를 몸소 체험한 광대생각은 앞으로도 유아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와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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