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상호존중의 날이자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에서 생산된 쌀 100Kg를 괴산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장직거래 쇼핑몰을 통하여 구입해 괴산 및 증평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김종렬 교육장은 "오늘의 기부행사가 앞으로 지역 내 생산된 농산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코로나 19 이후 침체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기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고, 사회에서 소외된 곳이 아닌 여전히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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