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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우드랜드 소금집, 통합의학적 치료에 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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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우드랜드 소금집, 통합의학적 치료에 큰 효과
  • 이철수 기자
  • 승인 2012.10.21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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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철수 기자]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통합의학 의료체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는 전라남도의 장흥 우드랜드 소금집이 통합의학적 치료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숲과 소금을 활용한 통합의학적 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이짐에 따라 지난 20일까지 3일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의료진 6명이 장흥 우드랜드와 소금집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연대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팀(팀장 이덕철 교수)은 65세 이상 노인 중 비교적 건강한 시험군 60명을 대상으로 우드랜드 편백숲 산책과 소금집 휴식 전후 자율심경계, 동맥경화도, 폐기능, 체질량지수 등 5개 항목으로 나눠 검사를 실시했다.

 임상시험 결과 시험에 참석한 60명의 신체 상태가 편백 숲 산책과 소금집 휴식 후 놀랄 만큼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 시험 결과는 앞으로 공인 학회지에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시험을 계획한 이덕철 연대 교수는 "전남에는 따뜻한 기후, 섬 음이온, 황토, 갯벌, 천일염 등 세계적인 자원을 갖고 있어 이를 통합의학적 치료에 적용할 경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임상시험 사례와 과학적 효과분석을 통해 전남의 자원을 통합의학치료에 활용,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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