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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과 함께 나누는 ‘서울시향 비타민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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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과 함께 나누는 ‘서울시향 비타민 콘서트’ 개최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2.10.19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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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10월과 11월 ‘서울시향 비타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향은 그동안 선보인 다양한 공익적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살려 가능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젊은 음악인들을 위주로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클래식 연주단체 뿐 아니라 경계를 넘나드는 월드뮤직 단체, 사물놀이 팀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연주단체를 섭외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성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퍼포먼스 금관 5중주 퍼니밴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한국음악 연주단체인 '고래야‘, 첼로 앙상블과 남성 보컬로 구성된 드첼만 & 카발레타, 서울시향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강사진으로 구성된 실력파 클래식 연주단체 ’앙상블 클래시코‘ 등이 출연한다.

2012년 서울시향이 계획한 145회의 연주회 가운데 약 69%에 해당하는 약 100회가 우리동네 음악회, 교육프로그램, 희망드림콘서트 등 공익적 성격의 연주회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향은 대개 사회로부터 지원을 받는 문화예술단체가 음악을 통해 사회의 어려운 곳을 돕고 그 뜻을 하나로 모으는 공익적 사업에 앞장설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올해에도 공익성 공연을 꾸준히 진행하며 공공의 지원을 받는 문화예술단체로서 소임을 다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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