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간부공무원 및 팀장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박동식 시장을 포함한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결의문 낭독,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승호 강사의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갑질근절과 조직문화 개선,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반부패 관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청렴교육에는 각 부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팀장급 공무원들이 참석해 올바른 공직가치 재정립과 위로부터의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청렴교육은 조직혁신의 리더로서 간부공무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윤리 의식을 함양하고, 청렴문화를 이끌어갈 견인차로서 부서장들의 확고한 청렴마인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박동식 시장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 실천 의지를 보여 부서 직원들에게 청렴의 본보기가 돼야 할 것”이라며 “공무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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