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안전사고 예방 특별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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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안전사고 예방 특별대책회의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2.10.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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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주군
사진=성주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군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31일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특별대책 회의에서 관내 100명 이상 참여하는 각종 행사 및 축제에 대해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밀도 있는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금번 안타까운 인명 사고와 관련하여 관내 출신 피해자가 있는지 실시간 모니터링 및 동향파악 등 각 읍·면에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으며, 또한 국가 애도기간(10월30일~11월5일)중 각종행사 및 축제 개최 여부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으며, 취소나 연기가 어려운 행사는 행사 개최 전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한책임을 갖고 공무원들은 솔선수범해 안전과 재산을 지켜주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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