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예절·올바른 민원대처법 등
[KNS뉴스통신=이기수 기자] 산청군은 오는 12월까지 ‘민원친절 자가학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서비스 영역의 민원 업무가 날로 복잡·다양해지고 군민들의 서비스 인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 강화와 친절 체질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청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업무 시작 전 내부 행정망을 통해 필수적으로 이뤄진다.
주요 학습내용으로는 인사예절과 올바른 민원대처법, 민원인을 배려한 표현, 특이민원 및 장애를 가진 민원응대 요령 등이다.
특히, 일상생활 속 다양한 계층의 민원에 대한 이해와 갈등상황별 대응방법을 주기적·반복적으로 학습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 개인의 자기 성찰과 개선점을 모색할 수 있도록‘공무원 친절도 자가 진단’도 실시한다.
이승화 군수는 “신속한 민원 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무원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직무교육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수 기자 qwa4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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