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조선대학교 인권성평등센터는 최근 보직자 직원 대상 인권 및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김권수 총무관리처장을 비롯해 각 부처장과 팀장, 부관장, 예비군연대장, 인권성평등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강의는 김문미 한국여성의전화 이사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강사의 전단력이 탁월했다는 호응과 함께 사례위주의 교육으로 이해가 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교육이 끝난 후 이러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한다는 의견과 학생을 위한 대면 특강, 캠페인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조선대는 매년 고위직을 대상으로 맞춤형 별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권성평등센터는 인권침해 및 성희롱·성폭력 사건 접수·조사,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등을 통한 인권친화적인 캠퍼스 조성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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