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봉진 교육전문기자] 교육시설인협동조합(교협, 이사장 남효갑)의 10월 전국지사장회의가 지난 18일 대전 대덕구 소재 (주)크린워터시스템(대표 이명주) 회의실에서 전국지사장들과 정책위원들을 대상으로 본부 교육과 등록(협력)업체의 설명으로 이어졌다.
이날, 교협이 (주)스마트알뜰장터와 함께 준비하고 있는 교육시설 고장수리서비스를 위한 디지털시스템(원클릭/원즈리샵 플렛폼)은 12월부터 운영시험이 가능하고, 안정화 작업을 거쳐 내년 1월부터는 학교와 공동주택 시설보수를 전담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쇼핑몰 구축도 가능하여 교협의 새로운 이익 창출의 아이템이 될 것이다.
또, 카탈로그(수정판) 홍보책자도 인쇄에 들어가 11월이면 각 지사점에서 영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날 특별 초대된 등록(협력)업체들 중 전국 지사장과 정책위원을 대상으로 먼저 (주)앤디솔루션의 ‘학생지킴이 안심카메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권정현 대표는 “교권침해를 비롯한 시험지 유출이나 도난•폭력•성추행 등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고를 관제모니터가 필요 없이 안전하게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한 학교를 위해 안심카메라 설치를 제안하였다.
이어서, 냉난방 유지보수관리 전문기업 (주)예성이엔지(대표 김훈) 정상기 전무의 설명을 들었다. “앞으로 GHP 연간 유지보수계약을 교협과 파트너가 되어 전국 모든 학교현장에서 주기적으로 보수점검(교체)할 수 있게 된다면 양사는 큰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세 번째는 ㈜테라바이오(대표 노준혁) 한용현 부사장과, 임상희 전무의 음식물류 폐기물 분해 특성화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테라바이오는 호기성 순수 발효식 처리방식으로 음식물을 98%까지 감량하고 부산물을 자원화한다. 커뮤니티 기반 유기성 폐기물류 생태순환서비스 비즈니스를 통해 처리비용 절감과 안전한 사용에 대한 기대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주)크린워터시스템 송기봉 본부장은 “녹•스케일로부터 배관 유지관리에 특화기업인 크린워터시스템은 국내 최초 3가지 특허공법(배관세척•부식억제•스케일제거)을 이용하여 친환경 최적의 수질환경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고 하였다.
매월 열리는 전국 지사장회의가 지난달 경기 파주 소울원에 이어 10월에도 대전 크린워터시스템 회의실에서 개최되어 교협의 전국망 구축이 더욱 단단해지고, 지방 지사장들의 이동거리를 줄여 연수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내실화를 기할 수 있었다.
남봉진 교육전문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