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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파크골프 경기 종료후 메달 수여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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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파크골프 경기 종료후 메달 수여식 열려
  • 강병우 기자
  • 승인 2022.10.23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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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체전 경기 금메달, 울산선수단 민병섭, 조상진 선수
여자부 금메달, 서울 선수단 한현정, 강수정 선수
남자 단체전 수상자
남자 단체전 수상자

[KNS뉴스통신=강병우 기자]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울산종합운동장 등 42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정식 29, 시범 2)으로 5일째 진행중이다.

21일  울산CC에서 파크골프 경기 종료되었다. 

이날 대한장애인골프협회 송태섭 회장과 울산시장애인골프협회 이명옥 회장이 참석하여 메달을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송태섭 회장은 "국내 장애인체육대회에는 골프 종목으로 필드골프, 스크린골프, 파크골프 등으로 나누어 있는데 파크골프외에는 동호인부에서 활동하고있다. 필드골프도 정식동목이 될수있도록 협회차원에서 힘을 모으고 있다. 
빠르면 내년에는 정식종목이 될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8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을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고 선수층도 많이 양성하고 있다.
올해에도 해외 선수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현재 우리나라 선수가 세계 순위 24위 안에 3명이나 포함되어있는 것을 보아도 알수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남자 개인전 메달 수상자
남자 개인전 메달 수상자

한편 이날 필드골프 마지막날 남자 2인조 단체전 경기에서 금메달은 울산선수단(민병섭, 조상진) 선수가, 은메달은 경남 선수단(이재국, 이도윤) 선수, 동메달은 경북선수단(이정표, 여상관) 선수가 받았다. 

여자부

여자부 금메달은 서울 선수단(한현정, 강수정)가 받았다.

이날 금메달은 받은 울산선수단의 '민병섭' 선수는 운동을 한지 17년이 되었는데, 오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울산선수단은 개인전 4명과 단체전 2명이 출전하여 경기를 하였는데, 우리팀이 금메달을 받고 필드골프부문 종합우승을 하여 기쁘다. 
우리 팀이 우승할 수 있게된 것은 우리가 잘 한것 보다는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많이 하는 바람에 우승하지 않았나 하는 겸손한 말을 남겼다. 

오늘 날씨도 좋아서 좋은 경기를 할수 있었고 결과도 좋아 기쁘다면서, 이렇게 경기에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현대자동차'에 감사한다는 말도 잊지않았다. 
 

강병우 기자 korea3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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