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어울림 마당 등 진행
[KNS뉴스통신=김유인 기자] 영암군은 20일 ‘제2회 영암군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음 대회’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영암군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음 대회’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김성실)가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의 사기진작과 지역 내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기념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어울림 마당 순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 내에서는 폭력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여성일자리 상담, 간이심리검사, 양말·목공예품 만들기, 추억의 뽑기놀이, 자문자책갈피 만들기, 수어배우기 등 시설별로 다양한 복지홍보 및 체험부스가 펼쳐졌다.
또한, 식후 행사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 마당’을 열어 참여자의 열기를 더욱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기념식에 참석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주신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모든 영암군민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를 느낄 수 있도록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인 기자 yan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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