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스피 지수가 잇따른 해외 악재에 맥없이 주저앉으며 장중 한때 전일 대비 43.57 포인트 하락한 2098.37로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미국 뉴욕증시가 5월 민간고용 증가폭 축소와 제조업지수 악화 등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2% 이상 하락한데 따른 외국인들의 투자심리 냉각과 신용평가서 무디스의 그리스 신용등급 하락 발표 등의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7.98 포인트 하락한 2103.36을 기록 중이다.
최민지 기자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