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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경찰 2차 조사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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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경찰 2차 조사 계획 없어
  • 김희숙 기자
  • 승인 2011.06.02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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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성과 택시 진술 일치, 과속은 도로교통공단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

대성과 연루된 양화대교 교통사고에서 스키드마크가 없어 과속이 의심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대성(22·본명 강대성)에 대해 추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1차 조사 결과 택시기사와 대성의 진술이 거의 일치 한다"며 "미비한 것이 있으면 통보를 하겠지만 아직 직접 대성을 불러 조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성의 차량이 시속 80km로 달렸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본인이 진술한 것이다"며 "실제로 규정 속도를 위반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로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성은 숙소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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