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플라스틱·투명 페트병 등 올바른 분리배출 지도·홍보도 강조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이학수 시장이 기업애로 해소와 민원 해결에 주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 17일 오전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1기업 1공무원 담당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1기업 1공무원 담당제’는 기업에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1:1 매칭하고 직접 기업을 찾아가 건의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수렴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 시장은 “공무원 담당제 운영을 활성화해 기업의 의견을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어려운 경우는 부시장 주재로 협업회의를 진행해 해결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도·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반 플라스틱과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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