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지역 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4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지역아동센터합창단 ‘드림콰이어’의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주회는 이종필 단장, 김철수 지휘자를 비롯한 40여명의 단원들과 5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산너머 마을, 무지개빛 하모니, 신호등 등 7곡을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선보였다. 또 올키즈스트라 김해와 소프라노 박연경의 초청 공연으로 연주회를 더욱 빛냈다.
합창단을 이끄는 이종필 단장(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드림콰이어 합창단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이번 연주회가 위로와 안식을 전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멋진 공연을 만들어낸 김해시지역아동센터 드림콰이어 합창단원들에게도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지역아동센터합창단은 2017년 3월 창단해 음악을 사랑하고 재능이 많은 초·중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김철수 지휘자가 지도하고 있다. 지난 9월 23일 김해시복지박람회 초청 공연 등 지역사회 재능공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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