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하반기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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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하반기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2.10.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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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 전경. [사진=고령군]
고령군청 전경.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현안특별교부세 11억원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억원 등 총 1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 지역현안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중앙정부가 지자체에 배분하는 재원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고령군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고령군민체육관 건립사업(7억원) △다산군계획도로(중로3-2호)확포장공사(4억원) △만하교·지사동보 하상보호공사(4억원) 등 3개 사업이다.

이남철 군수는 “국제정세 불안 및 고금리, 고물가 등 전례없는 위기 상황속에서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고, 군 재정만으로 추진하기 힘든 현안 사업을 정부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업무계획과 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체계적으로 대응전략을 수립, 정부예산 및 교부세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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