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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 5업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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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 5업체 지정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2.10.17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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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5년간 각종 지원 혜택 부여

[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충청북도는 시장·군수가 추천한 기업 중 국제품질인증을 획득하고 품질 경영능력과 기술혁신 활동이 활발하여 기업 경쟁력과 품질관리성과가 우수한 5업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업체들에 대해서는 오는 23일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시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주)대원포리머, (주)대현하이텍, (주)김치나라, 마루기건(주), 수풍산업 등이며, 2007년도 지정업체 중 지정연장 신청을 한 대영식품(주)도 지정 연장됐다.

이들 기업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충청북도 기업사랑과 지원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해 각종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되며, 도에서 추진하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등 각종 품질활성화사업 및 홍보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우수기업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시 이자차액에 대한 보전 혜택이 있다.

또한 품질경영에 관한 사업, 품질경영 해외연수 시 우선 지원 및 각종 매체를 활용한 기업 홍보 등의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향후에도 품질경영 우수기업에 대한 지속 지원과 발굴활동을 벌여 기업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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