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채지원(배우 겸 오마주 연기아카데미)부원장이 행동하는 NGO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World Educational & Cultural Aid)위카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뜻깊은 활동의 동행을 알렸다.

세계교육문화원(World Educational & Cultural Aid)위카는 그동안 지구촌 부국과 빈국이 문화와 교육 교류를 통해 세계 곳곳에 인재 양성 및 자립의지를 심어 가능성과 희망이 충만한 화합의 공동체를 세워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활동을 펼쳐왔고, 대표적 사업으로 해외 아동 일대일 결연, 해외 교육시설 지원사업, 국내 취약계층 공부방, 그룹 홈 지원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채 부원장은 "오마주 연기아카데미에서 배우 이아린 원장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일과 교육에 대해 많은 도전은 받았고, 평소 NGO활동과 가난과 빈곤, 질병으로 고통받는 자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이 늘 있었는데 이번에 세계교육문화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꿈을 이룬 것 같다며 누군가의 희생과 돌봄과 관심으로 지금의 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하며, 이어 "이번 인연을 통해 향후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어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세계교육문화원이 후원자 분들의 귀한 사랑의 마음을 흘려보내는 아름다운 통로가 되어주길 바라고, 함께 위촉된 배우 이아린, 배우 채송화와 국내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과 어려운 이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힘써 노력하겠다."라고 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방정환(세계교육문화원) 회장은 "늘 이렇게 힘을 실어주심에 감사드리며 국내외 열악한 교육과 문화의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앞날을 위해 세계교육문화원 위카가 언제나 현장 속에서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교육문화원 위카는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에 '아프리카 착한 염소 보내주기' 캠페인 활동과 캄보디아 빈곤지역에 전달하는 현대백화점 미아점이 함께한 '컬러링 에코백 체험' 행사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아이들에게는 기쁨을 주고, 판매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의 주거 개선 사업에 기부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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