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이종섭)은 21일(수) 지역의 한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두드림(‘학교의 문을 먼저 두드린다’는 의미의 영문 Do dream!: 꿈을 이뤄라!’의 중의적 표현을 담고 있음) 특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두드림팀은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경찰청 자체적으로 운영되며 도내 학교전담경찰관 중, 우수한 경찰관 20명(경산경찰서 SPO 4명 포함)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경산경찰서 관내 중학교 16개교 중 한 곳인 무학중학교에 도내 학교전담경찰관 10여명이 방문해 반별 예방교육 및 설문조사, 학급 반장 면담 및 피해학생 발굴,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범죄예방환경설계)기법을 적용 학교 내 사각지대 발굴 등 정밀 진단을 실시했다.
종섭 경산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산 경찰과 각급 학교 間 협업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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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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