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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스마트폰 전쟁…갤3·아이폰5·옵티머스G·베가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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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스마트폰 전쟁…갤3·아이폰5·옵티머스G·베가R3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2.10.16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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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으로 보면 절대강자 없어…폰 마다 특장점 면밀히 살펴야

▲ 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이폰5' '갤럭시S3' '옵티머스G' '베가R3' / 출처= 공식 홈페이지
[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2012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삼성 갤럭시S3는 출시 3개월 만에 이미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한 상태. 애플의 아이폰5는 빠르면 이달 내 국내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다가 LG는 갤럭시S3보다 배터리 성능이 우수한 옵티머스G를 지난 9월 내놓고 갤럭시와 아이폰5에 대항하고 있다. 팬택 역시 지난달 베가R3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여기에 보조금 지원 움직임이 재연되고 있어 스마트폰 전쟁이란 전운마저 감도는 분위기다.

그럼 각 스마트폰의 특징들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애플의 아이폰5를 제외한 스마트폰은 모두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내세우는 특징들은 제각각이다.

우선 삼성전자의 갤럭시S3는 조약돌을 이미지화시킨 미려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아이폰의 디자인에 뒤지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듀얼코어 시대를 넘어 쿼드코어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갤럭시S3는 800만 화소에 4.8인치 HD 수퍼아몰레드 액정을 채택했다. 두께는 8,6mm이며 배터리는 2100mAh이다. 3G모델과 4G(LTE) 모델 두가지로 나뉘는데, 3G모델은 쿼드코어지만 4G모델은 듀얼코어다.

특히 아이폰 시리즈와 비슷한 음성 인식 기능인 ‘S보이스’ 기능이 눈에 띈다. 통화, 알람, 카메라 등을 목소리로 인식시켜 동작케 하는 똑똑한 기능이다.

LG 옵티머스G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에 밀리고 있지만, 이번에 갤럭시S3에게 배터리 성능을 무기로 정면 도전했다.

이달 15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기자회견(미디어 브리핑)에서 LG전자 측은 옵티머스G와 갤럭시S3의 배터리 성능을 비교해 본 결과, 옵티머스G의 성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LG전자 측은 “옵티머스G와 갤럭시S3의 연속통화 시간을 비교해본 결과 갤럭시S3는 배터리가 소진되는데 9시간30분이 걸린 반면, 옵티머스G의 경우 15.8시간이 소요되는 등 6.3시간이나 성능이 앞섰다”며 “동영상 녹화와 재생, 촬영 등도 옵티머스G의 배터리 시간이 월등히 길었다”고 전했다.

팬택의 베가R3는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들 중 동급 최대 크기인 5.3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장점이다. 자연색에 가까우면서 밝고 선명한 내추럴 IPS Pro LCD를 채택, 큰 화면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해상도와 식별력을 갖췄다.

베가R3가 내세우는 특징으로는 '제로 베젤'이란 기술이 있다. 이는 5.3인치 대화면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를 갖췄다는 점이다.

또한 퀄컴의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 중 세계 최초로 4세대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음성통화(VoLTE)를 지원해 최대 20배 빠른 통화 연결과 선명하고 깨끗한 통화음질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애플은 최근 새 스마트폰인 아이폰5를 내 놓았다. 세계시장에 출시하자마자 스티브잡스의 사망 이후 우려감을 불식시키며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1차 출시국가와 체코,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 2차 출시국가에 아이폰5를 출시했지만 아직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지난 10일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국립전파연구원 및 국내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5의 전파인증을 해지하고 인증 절차를 다시 받겠다며 재신청했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는 국내 출시일 윤곽이 잡힐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코 앞으로 다가온 스마트폰 강자 아이폰5의 국내 출시에 앞서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려는 경쟁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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