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지원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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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지원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2.09.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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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서구
사진=달서구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9일 달서구청 5층 회의실에서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 및 와룡시장상인회(회장 윤선주), 디자인 선(대표 이장우)과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윤선주 와룡시장상인회 회장 그리고 이장우 디자인 선 대표 등 12명이 참석해 와룡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지원사업은 대구지식재산센터에서 주최한 공모사업으로 와룡시장이 지난 8월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는 4천만원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달서구는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권리 등록 및 관리 지원, 대구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기반 경영 컨설팅을 담당한다.

또한 와룡시장상인회는 사업수행 전담인력 배치 및 회의 장소 제공, 디자인 선은 브랜드 네이밍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을 수행한다.

한편 와룡시장은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 등이 많이 이용하는 글로벌 시장으로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권이 활성화되어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와룡시장이 지역 대표 글로벌 특화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전통시장 공동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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