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문경시가 2022년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고용을 위해 경상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력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제조업)과 핵심인력 근로자가 5년간 공동 적립한 공제금을 공제만기 시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며 지자체는 사업주 부담금 중 근로자 1명당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매월 △근로자 10만원 △기업 14만원 △지자체(경북도, 문경시) 10만원을 합해 총 34만원의 공제금을 5년간 적립하면, 근로자는 5년간 600만원을 납입하고 최종적으로 약 21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문경시 관내 중소기업(제조업) 근로자로, 기업 당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문경시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 인터넷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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