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호 기자] 2012 박경리문학제를 기념한 연극“무적의 삼총사”가 10월20일(토) 오후 5시30분에 토지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은 <지하철 1호선>으로 한국공연계의 큰 획을 그은 극단 학전의 대표 김민기씨가 직접 번안, 연출한 작품으로 2009년 초연해 같은 해 월간 한국연극 ‘공연 베스트 7’에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또한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무대에 올려 청소년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선착순 150매에 한해 판매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어린이 청소년 3,000원, 일반 5,000원으로 박경리문학공원 사무실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토지문화관의 공간 사정상 150명의 자리 밖에 준비하지 못했다며 서둘러 예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수호 기자 naoko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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