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송미자)는 10월 15일 오전 11시부터 관내 어르신과 내빈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레나파크컨벤션센터(숭의동 축구전용구장1층)에서 ‘2012년 남구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의 평가를 통해 일자리 참여의식 높이고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며, 노인 취업과 함께하는 경제활동 부흥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의 역할을 알리고자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총5명의 노인에 대한 남구청장, 남구의회의장 표창 수상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온 노인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우수한 일자리참여자를 선발 시상함으로써 노인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제1회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 글짓기대회 시상에서는 학생들의 글짓기를 통하여 ‘지역사회 참여노인’에 대한 지역주민의 긍적적 생각으로 확대하는데 이바지 하였다.
한편 박우섭 구청장은 이번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 격려사를 통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어르신들의 경제문제, 건강문제, 외로움과 고독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의 개발 및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출처=남구청 보도자료)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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