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내년 재해예방사업 예산 33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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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내년 재해예방사업 예산 332억원 확보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2.09.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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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귀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갱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계획도. [사진=고령군]
갱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계획도.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은 행정안전부에 재해예방사업으로 신청한 2023년 갱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귀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다년간 상습침수지역인 성산면에 300억원이 투입돼 기족·기산 및 득성리 지역에 소하천 L=4.14km, 수로 L=3.88km 등을 정비하고, 귀원삼거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인 쌍림면에 32억원이 투입돼 사면보강 L=120m 등의 정비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해 주민의 삶에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속적으로 우리지역의 재해예방사업을 발굴하여 중앙부서 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해 재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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