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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원, 키조개 진주가루 분리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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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원, 키조개 진주가루 분리 특허
  • 이철수 기자
  • 승인 2012.10.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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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철수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은 장흥지역 특산 키조개 패각을 이용한 키조개 진주가루 분리방법기술을 개발해 특허청에 최종 특허등록(등록 제 10-1183495호)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키조개의 가식부인 후폐각근(패주), 발 후수족근(꼭지), 외투막(날가지) 등은 식용으로 이용되지만 패각은 일반 폐기물로 분류돼 장흥지역에서만 매년 약 250톤의 폐각을 처리하는데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돼 왔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장흥지소(소장 추연동)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월부터 키조개 패각 껍질에 있는 진주층을 분리해 산업화 방안을 연구한 결과 2011년 5월 키조개 껍질의 진주층 분리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분리한 진주층에는 아미노산 성분 함량이 풍부해 수도권 소재 화장품 소재 공급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화장품 원료로 키조개 흑진주가루를 납품하고 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장흥지소는 키조개 진주가루 분리 방법 이외에도 진주분말에 대한 기술도 특허 출원 중이며, 앞으로 키조개 진주가루가 식품-의약품-화장품 등 산업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새로운 소득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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