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월요일인 오늘(12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중.남부에도 오전(06~12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강원남부에는 낮(12~15시)부터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13일) 전라권과 제주도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으며 동풍의 영향으로 모레(14일) 밤(18~24시)에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모레까지 평년(아침최저기온 15~21도, 낮 최고기온 24~28도)과 비슷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내일(13일)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35~50km/h(9~14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은 오늘 밤부터, 서해남부남쪽해상과 동해남부남쪽해상은 내일부터, 그 밖의 서해상은 모레부터 바람이 35~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하겠다.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당분간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다.

당분간 달에 의한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이며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만조 시간대에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애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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