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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에스디생명공학 무궁화박사 박설웅 대표, 효소분해공법 크릴오일부터 무궁화까지 안정적 OEM・ODM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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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에스디생명공학 무궁화박사 박설웅 대표, 효소분해공법 크릴오일부터 무궁화까지 안정적 OEM・ODM 구비
  • 박동웅 기자
  • 승인 2022.09.08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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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 에스디생명공학 무궁화박사 박설웅 대표이사 - 20여 가지 천연소재 원료개발...K-BIO&Health 글로벌 선두두자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문채원 마스크(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 팩)로 글로벌 유명세를 탔던 에스디생명공학은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재유행과 변이 확산으로 대외전쟁을 겪고있는 가운데 최근 20여 가지 천연소재 원료개발, 건강기능식품으로 대응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한류의 순풍을 타고 온 K-화장품 황금기에 중국, 일본 등 약 50개국을 등에 업고 얻어낸 실적이었다. 그동안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코로나19와 맞물려 무궁화, 들깨, 생강, 시래기 등 우리 식품에서 추출한 식품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설비로 고객사의 니즈에 맞춘 OEM(주문자 생산방식)은 물론 전문적인 연구진과 ODM(제조자 개발생산방식)도 진행 중이다.

박설웅 대표이사는 “화장품사업에서 BIO&Health (건강기능식품)으로 사업제품의 방향을 옮기는 것은 팬데믹 대응의 소비 흐름의 라이프사이클이 한발 앞서 찾아온 것”이라며 제2의 도약을 위한 기업전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무궁화 관련연구로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박 대표는 무궁화의 피부의 염증성 노화의 효과를 연구한 결과물을 보여주며 무궁화의 무한한 가치를 설명했다. 우리나라꽃, 국보(國寶)인 무궁화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된다. 국내 최초 ‘무궁화 건기식’ 그 미래경제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크릴오일 효소분해공법에 이어 무궁화 생강 등 우리 건강기능식품부터 나아가 암치료-예방 기술을 연구하는 생명공학 의학 기업으로서 성공신화가 기대된다. 

 Q. 에스디 생명공학의 사업방향은? 

SNP(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 팩) 화장품을 중국에 수출하면서 상장하게 되었다. SNP화장품은 K-화장품 황금기를 타고 수직상승하여 전 세계 55개국에 수출해 회사 성장에 효자노릇을 하였다. 그러나 사드, 코로나 19, 대외전쟁을 겪으면서 소비흐름이 바뀌어 이에 발맞춰 건기식으로 사업의 무게중심을 옮겼다. 건기식은 회사 설립 이전부터 구상했던 사업아이템으로 생명공학이란 명칭에 걸맞은 사업제품이다. 창업 이전 금융권에서 근무하며 자본의 유동성을 파악하게 되었고 이후 BIO 투자심사위원, BIO 벤처회사의 최고재무관리자(CFO)를 4년간 지내면서 제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회사 설립 후 이 일을 진행하고자 결심했다. K-화장품 사업의 황금기를 맞이하여 SNP화장품으로 자본의 원동력을 만들어내고 이를 근간으로 미래 경쟁력을 위해 천연소재 원료 연구・개발(R&D)에 집중투자했다. 그동안 연구실적으로 일궈낸 크릴오일, 무궁화, 들깨, 시래기 등 우리 먹거리의 천연소재를 활용한 건기식에 중점을 둔 바이오 제약사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Q. 왜 건기식 OEM・ODM인가? 

생산자는 생산원가를 줄여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하기에 효율적으로 제품을 생산하여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문자가 요구하는 제품과 상표명으로 완제품을 생산하도록 만들어 놓은 구조는 경쟁기업의 기존 고객층을 확보한 시장에서도 매출을 올려 시장진입이 가능하다. 타사에서도 원료개발은 하지만 개발한 원료를 표준화하는 것은 어렵다. 예를 들어 생강의 경우, 진도생강ㆍ음성생강 등 심지어 중국산까지 있어 어느 국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생강이든 균질한 효능을 나오게 해야 한다. 이러한 표준화 과정을 만드는 플랫폼을 완성해 원료의 생산부터 제조에 이르는 완제품을 구현할 수 있다. 일찍이 무궁화, 생강의 원료개발에도 앞장서 무궁화농장과 생강농장을 구비하여 어느 기업보다 우수한 OEMㆍODM 기반을 구축하였다. 건기식 제2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제1공장 인근에 토지를 매입하며 제1공장이 크릴오일, 크릴단백질, 스틱젤리, 액상스틱 등의 제형을 주로 생산하고 제2공장은 캡슐 제형의 제품을 담당하게 했다. 제2공장은 외부 고객사의 주문을 받아 제품을 생산하는 B2B 사업을 맡았다. 자체 브랜드 ‘브이해빗’ 등에 이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영역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우수한 원료를 소재로 인건비, 원료비를 최소화해서 완제품을 얻는 시스템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전략이다. 

Q. 무궁화의 효능효과는 어떻게 연구했는가? 

무궁화연구는 우리기업이 독보적이다. 무궁화에 대한 국내외품종을 비교분석하고 성분을 연구하여 특허권을 가지고 임상시험 제4상을 거치며 효능ㆍ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동의보감은 흰 무궁화 꽃봉오리를 달여 하루 세 번 복용하면 장출혈에 효과적이라고 나와 있는 등 꽃부터 뿌리까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무궁화의 학명은 rose of sharon으로 Hibiscus syriacus (H.syriacus)가 화장품의 원료로 많이 쓰인다.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점에 관심을 가지고 국내외 품종을 비교하여 연구를 진행 중이다. 무궁화 효능효과를 일찍이 눈여겨보고 H.syriacus(목근 피와 꽃)의 피부보호 효과에 대한 연구를 통해 H.syriacus flowers(HF)가 염증 손상으로부터 피부세포를 가장 효과적으로 보호한다는 것을 국내논문, SCI 등에 게재하고 특허권을 등록하였다. 무궁화 꽃의 식물성 콜라겐이 피부를 탄력있게 해준다. 아미노산도 존재하여 호흡기 질환・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코로나 19치료제로도 기대된다. 특히, 대장암 쪽에 항암효과를 나타내며 항염증 작용ㆍ피로회복ㆍ면역력 강화ㆍ노화예방 등에 효과를 보이며 엄청난 미래 성장성을 보여준다. 

Q. 원재료 확보가 가능한 무궁화 농장은? 

무궁화 성분을 추출하여 완제품을 만들기 위한 제1공장, 제2공장을 가지고 있어 언제든지 무궁화와 관련된 제품을 생산할 시스템을 갖추었다. 10월에 무궁화 건기식의 홈쇼핑에 충당하기 위해 최소한 100kg의 무궁화 꽃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 대량으로 쉽게 무궁화를 구할 수 있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3,000평 규모의 무궁화 농장을 확보했다. 원료부터 완제품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한 셈이다. 무궁화는 한여름에 100일 가량 피고 지는 한 철 꽃이기에 사계절을 고려한 맞춤 산업용으로 무궁화 농장은 필수적이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무궁화가 식재되어야 한다. 무궁화 관련 임상시험은 마지막 단계를 지나고 있으면 시판을 앞두고 있다. 무궁화관련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되면 무궁화농장을 비롯하여 우리 국보의 우수성 등 무궁화로 인한 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사업 확장으로 삼천리강산에 무궁화를 꽃피우길 바란다. 

Q. 크릴오일 효소분해 공법이란? 

최근 헥산·아세톤이 기준치 이상 발견되어 수많은 매체를 통해 크릴오일이 이슈가 된 가운데 2011년 각고의 노력 끝에 세계 크릴오일 생산 기업 중 유일하게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효소추출 공법으로 크릴오일을 건강하게 제조하고 있다. 에스디생명공학만큼은 크릴오일 제조과정에서 헥산·아세톤이 발생하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 크릴오일 제품에는 뉴트리어코어 NCS크릴오일ㆍ바디닥터스크릴오일ㆍ셀로맥스메디크릴 등이 있다. 특허등록 이후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일본 8개국 이상의 해외 특허를 비롯하여 까다로운 이슬람교도인 무슬림들이 먹고 쓸 수 있는 HALAL 인증을 받았다. HALAL 인증은 전 세계 인구의 20억이 이 인증을 사용하고 있으니 이제는 결실만 남았다. 또한 R&D 연구소는 일본, 러시아, 캐나다 및 유럽 등에서 적극적으로 개발 시판되고 있는 남극 크릴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정부출연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알려진 것 외에도 크릴오일은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남성의 전립선 개선에도 5배의 효능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CJ와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Q. 개발 진행 중인 원료는? 

무궁화 외에도 들깨(perilla), 생강(ginger), 시래기 등 20여 가지 다양한 원료를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들깨는 꿀풀과에 속하며 식용이나 약용으로 이용되며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어 기를 내려주고 기침과 갈증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 개선에도 탁월하기에 들깨에서 들기름을 추출해서 연질 등을 가미하여 오메가3 알약 형태로 출시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을 마친 상태다. 생강은 생강목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양기를 잘 돌게 한다. 혈액순환을 개선, 영양의 흡수 개선, 감기와 독감을 예방, 소화 기능 개선, 항암효과, 면역시스템 강화, 관절통증 완화 등 효능이 있다. 생강농장을 확보해 이 역시 OEM을 구축했다. 생강 역시 식약처로 승인을 받아놓은 상태며 완제품은 10월 출시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시래기, 항암효과가 있는 강황 등 다양한 원료개발에 힘을 싣고 있다. 소문난 미래 먹거리로 하반기, 내년. 후년의 가파른 실적 성장을 내다본다. 

Q. 주주들에게 한마디? 

건강기능식품은 사람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식생활에 관여하는 제품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연구를 거듭한다. 화장품 사업을 발판삼아 성장하여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온 결과 신소재 건기식을 구현할 수 있었다. 타사보다 한 발 앞서 원료를 개발하며 R&D 투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초기 SNP(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 팩) 화장품이 전 세계 55개국에 수출되며 이를 증명했고, 2011년 세계 최초 크릴오일 효소추출방식이 HALAL 인증을 비롯하여 전 세계 8개국 이상에서 특허권을 받으며 사세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CJ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경제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국보인 무궁화에 심혈을 기울이며 효능ㆍ효과의 연구를 증명하여 식약처 허가를 받아 출시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우리 산야초가 즐비하니 대내외 상황과 맞물려 건기식의 호황기를 맞이할 것이다. 지금까지 기다려온 주주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내년, 후년 미래가치를 실현할 회사의 성장에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 

 

-K-BIO&Health 글로벌 선두두자- 

 

종합헬스&뷰티기업 에스디바이오는 지속적인 원료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차별적 건기식 에 대한 원료 특허권을 등록하고, 원료부터 제조까지 완제품에 이르는 ODM・OEM체제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사업이 가능한 미래경쟁력을 확보했다. 우리 먹거리를 기반으로 나오는 수출효자 상품 출시가 기대된다. 무엇보다 우리나라꽃 무궁화를 활용한 원천물질 영위사업은 삼천리강산에 무궁화를 보급하는 데에도 일조할 것이다. 국위선양에 앞장서는 K-BIO&Health 글로벌 선두두자 에스디생명공학을 힘차게 응원한다.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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