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위로, 전통문화 명절 이해 도모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이태희)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전해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일 증평군 여성회관 지하1층 조리실에서 결혼이민자 20명이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전을 직접 만들고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명절이면 겪는 고향에 대한 향수로부터 결혼이주여성들을 위로하고 더불어 우리나라 전통문화 명절을 이해하고 생활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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